최근 용인시 남동에 위치하는 용인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지역인 남사읍에 시공되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신축 아파트 계약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경기 용인시 아파트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용인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815건으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으며, 3월과 4월에도 연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5월 거래량은 전월 대비 62% 증가해 도내 2위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단순 수치 증가를 넘어, 시장 회복에 대한 실질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거래량 급증의 핵심 배경으로는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형 개발호재가 꼽힌다. 여기에 교통 및 산업 인프라 확충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용인은 수도권 남부의 중심지로 부상 중이다.
이 가운데 미래가치가 뚜렷한 용인시는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교통·산업 인프라와 개발 호재를 겸비한 입지로 긍정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 처인구 남사읍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분양 중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84㎡~182㎡, 7개동, 660세대로 구성된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예정)와 가까운 입지다. 생산 유발효과 400조 원, 고용 유발효과 192만 명에 달하는 메가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도 최근 첫 번째 생산라인 착공에 들어갔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4차선 처인성로를 비롯해, 지난 1월 개통된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용인안성 구간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여기에 국지도 84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현재 약 20분이 소요되던 동탄신도시까지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경강선 연장(계획), 45번 국도의 8차선 확장(예정),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계획), 반도체고속도로(계획)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계획도 진행 중이다.
공립 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도보권이고 여기에 남사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앞 상업시설 내 다수의 학원들도 입점해 있어 자녀를 둔 부모 수요의 관심이 높다.
설계도 차별화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109㎡C타입)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로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건/습식),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H 아이숲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2024년 4월 모집공고를 완료해 6.27 대책과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용 84㎡형도 분양가가 5억대 수준으로 책정돼, 이번 대출 한도 규제에서 제시한 6억 이하 요건도 충족해 대출 여건에 대한 부담이 적다.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 계약이 시작되면서 잔여 동·호수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실제 계약으로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택 수 미포함 단지라는 점,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에 따른 기존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 단지의 메리트 등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라는 초대형 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며 향후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대표 홈페이지